싱가포르 여행을 위한 날씨,쇼핑(바샤커피, TWG, 비첸향),무스타파 외 소개

오늘은 매력 넘치는 싱가포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떠날 알맞은 날씨는 물론, 차이나타운, 무스타파, TWG, 바샤(BACHA)매장, 가든스 바이더 베이, 마리나 샌즈 베이, 그리고 카야토스트와 한국인에게 소문난 송파바꾸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싱가포르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

싱가폴 마리나 샌즈베이와 머라이언 상

싱가포르의 날씨, 언제가 좋을까?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단연 날씨입니다. 싱가포르는 열대 기후로 연중 따뜻합니다. 하지만 특정 시기에 여행하면 더 기분 좋은 환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월부터 4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는 비가 적고 기온도 적당한 편이죠. 물론, 6월과 9월에도 여행하기 좋지만, 고온 다습한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죠. 이 시기에 기온은 가끔 35도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도 고민해보세요. 옷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 레이저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야경과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꼭 가봐야 할 포인트! 야간 음악쇼는 무료.

맥스웰 호커센터

치킨라이스, 락사, 사테이 등 싱가포르 현지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

마리나베이 산책 코스

헬릭스 브릿지~멀라이언 파크까지 야경이 아름다운 추천 산책 루트.

하지레인 & 아랍스트리트

현지 문화와 예술 감성이 가득한 골목길. 독립 상점과 벽화 감상도 놓치지 마세요.

현지 마사지 & 스파

여행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체험. Yunomori Onsen은 일본식 온천을 도심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의 상징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는 쇼핑, 다이닝, 호텔, 전망대, 카지노가 한곳에 모여 있는 복합 리조트입니다.
특히 인피니티 풀과 57층 전망대(SkyPark Observation Deck)에서는 싱가포르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힙니다.
야경 명소인 헬릭스 브릿지와 스펙트라 분수쇼(무료)도 인근에서 즐길 수 있어요.

센토사 섬

센토사(Sentosa Island)는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한 인기 휴양지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테마파크가 가득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섬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S.E.A. 아쿠아리움,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등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되는 명소가 많으며, 조용한 탄종 비치와 팔라완 비치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보시티(VivoCity) 쇼핑몰에서 모노레일이나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무스타파 센터에서의 쇼핑

무스타파 센터(Mustafa Centre)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대형 쇼핑몰로, 싱가포르 리틀인디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식료품,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보석류 등 사실상 대부분의 생필품과 기념품을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 현지인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로 손꼽히죠.
무스타파 센터 주변에는 저렴한 인도식 현지 식당도 밀집해 있어, 쇼핑 중간에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하기 좋습니다.
특히 리틀 인디아 지역 특유의 정통 인도 커리나 탄두리 요리는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풍미를 경험하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입니다.

싱가폴의 세계적인 가향커피 BACHA

싱가폴하면 TWG, BACHA, 그리고 비첸향

실물이 너무나 예쁜데 이렇게 찍다니... 바샤커피와 TWG

싱가포르는 특색 있는 미식 문화와 세련된 브랜드가 어우러진 도시국가로, 여행 후에도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념품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야 한국에도 들어온 바샤 커피(Bacha Coffee)와 TWG Tea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Bacha Coffee는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시작된 100년 전통의 커피 브랜드로,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ION 오차드, 창이공항 주얼(Jewel) 등에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매장 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는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화려한 패키지 디자인과 선물용 박스 구성 덕분에, 감각적인 여행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 하나의 아이콘인 TWG Tea는 2008년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800종 이상의 차를 보유한 글로벌 티 하우스로 성장했습니다. 대표적인 블렌드는 1837 블랙티, 프렌치 얼그레이, 실버문 티 등이 있으며, 각 제품마다 고유의 향과 의미를 담고 있어 차 한 잔에도 이야기와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세련된 골드 틴 케이스에 담긴 이 차들은 기념품이자 감각적인 선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 두 브랜드는 단순한 식음료를 넘어, 싱가포르의 미식 문화와 고급 취향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여행 후에도 이들의 향과 맛은 싱가포르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떠올리게 만들어줄 거예요.
 
한편, 육포로 유명한 ‘비첸향(Bee Cheng Hiang)’은 , 싱가포르 전역에 매장이 있으며 전통 방식으로 만든 바비큐 육포(Bakkwa)를 판매합니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특징으로, 중화권 간식 문화의 대표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죠.
현지에서 바로 구워주는 방식 덕분에 신선도도 뛰어나고, 포장이 잘 되어 있어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기도 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ㅠ

송파 바쿠떼(Song Fa Bak Kut Teh) – 싱가포르 전통의 깊은 맛

송파 바쿠떼(Song Fa Bak Kut Teh)는 싱가포르에서 50년 넘게 사랑받아온 전통 음식점으로, ‘바쿠떼(Bak Kut Teh)’라는 이름 그대로 ‘돼지 갈비 차(肉骨茶)’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1970년대 초 싱가포르 클락키 부근에서 노점으로 시작해, 현재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가장 유명한 바쿠떼 체인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우리로치면 뭐랄까요, 한방 돼지 갈비탕이라 그래야하나... 그런느낌입니다 ㅎㅎ

🥣 바쿠떼란?

‘Bak Kut Teh’는 중국계 이민자들(주로 푸젠, 광둥 계열)이 싱가포르에 정착하며 발전시킨 국물 요리입니다.
돼지 갈비를 마늘, 후추, 한약재 등과 함께 진하게 끓인 것이 특징이며, 싱가포르 스타일은 맑고 후추 향이 강한 화이트 페퍼 베이스입니다.
(말레이시아 스타일은 흑간장과 약재 베이스로 더 진한 맛을 냅니다.)

⭐ 송파 바쿠떼의 인기 요소

대표 메뉴	프리미엄 바쿠떼(갈비탕), 유부, 멸치 볶음, 국물 리필
위치	클락키 본점 외 Plaza Singapura, Centrepoint 등
운영 방식	빠른 회전율, 번호표 대기 시스템
가격대	SGD 10~20선, 합리적인 편
포장 가능	기념용 바쿠떼 육수 팩 판매하는 매장도 있음

📌 여행자 팁

• 바쿠떼 국물은 리필 가능하므로 부담 없이 즐기세요.
• 유부 튀김, 피클, 밥 등 사이드 메뉴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 TWG, 바샤 커피 등과 동선이 가까운 지점을 찾아 쇼핑 + 식사 연계 코스로 추천!

카야 토스트 (Kaya Toast) – 싱가포르 국민 간식

야쿤 카야 토스트 본점

카야 토스트(Kaya Toast)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전통 아침 식사 메뉴로, 카야(Kaya)라는 코코넛 밀크 + 계란 + 설탕 + 판다잎(팜잎)으로 만든 잼을 바른 바삭한 토스트에 버터를 두툼하게 얹은 간식이이죠, 저의 넘버 원! 픽입니다^^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요

야쿤 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 1944년부터 운영된 원조 체인
본점: Far East Square
특징: 전통 얇은 식빵, 진한 카야, 짭조름한 슬라이스 버터

토스트 박스 (Toast Box) – 현대적인 스타일, 쇼핑몰에 다수 입점
특징: 두툼한 식빵, 깔끔한 인테리어
추천 메뉴: 카야 토스트 세트 (토스트 + 반숙 계란 + 커피)

함께 먹는 방식

반숙 계란 2개에 간장과 흰 후추를 살짝 뿌려 섞은 후,
카야 토스트를 찍어 먹는 것이 현지 정석이에요.
현지 커피(Kopi)나 밀크티(Teh)와 함께 먹으면 조합이 완벽하죠!

왜 유명할까

• 단짠 조합: 달콤한 카야잼 + 짭조름한 버터의 중독성, 진짜 중독되는 맛!
• 아침 대용: 빠르고 저렴한 현지식, 어딜가나 여러종류의 브랜드가 많이 있습니다.
• 전통 감성: 2~3세대 매장 운영, 향수 자극
• 접근성: 공항, 호텔, 쇼핑몰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음

🛍 기념품으로도 가능해?

YES! Ya Kun 매장이나 슈퍼마켓(페어프라이스, 무스타파 센터 등)에서 카야잼 병 구매 가능.
토스트용 식빵은 별도 구매해야 하며,
창이공항 면세점에서도 마지막 쇼핑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1. 싱가포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 싱가포르는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지만, 2월~4월 사이는 비교적 강수량이 적고 날씨가 쾌적해 여행하기 좋습니다.
11월~1월은 몬순 시즌으로 우산이 필수입니다.

2. 싱가포르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는 어디인가요?
→ 마리나 베이 샌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센토사 섬은 대표 명소입니다.
또한 리틀 인디아, 차이나타운, 클락키도 문화와 음식 체험을 위해 추천됩니다.

3.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에서는 무엇을 하면 좋나요?
→ 불탑 사원, 차이나타운 컴플렉스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길거리 음식(딤섬, 완탕미, 로띠 프라타 등)과 기념품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4. 싱가포르에서 어떤 기념품을 사면 좋을까요?
→ 대표적인 기념품으로는 바샤 커피, TWG 티, 비첸향 육포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야잼, 향신료, 디자인 소품 등도 현지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입니다.

5. 무스타파 센터에서 쇼핑할 때 팁이 있을까요?
→ 24시간 운영되는 리틀 인디아의 초대형 몰로, 전자제품, 식품, 화장품 등 모든 것이 있습니다.
층별 구역이 넓어 원하는 품목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가격 비교는 필수예요.

6. 싱가포르에서 서양 음식과 아시아 음식 중 무엇이 더 좋을까요?
→ 싱가포르는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고루 즐길 수 있어요.
현지식(치킨라이스, 바쿠떼 등)과 퓨전 레스토랑을 병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여행 중 SNS에 올릴만한 콘텐츠는 무엇이 있나요?
→ 마리나 베이 샌즈 야경, 슈퍼트리 쇼, 카야 토스트 아침식사, 센토사 해변,
그리고 현지 음식 사진은 소셜 미디어에 반응이 좋고,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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